배우 고현정이 건강 악화로 응급실을 다녀온 후, 예정된 드라마 ‘남이’의 제작 발표회에 불참하게 되었다. 16일 고현정 측은 뉴스 1을 통해 이날 오전 응급실을 다녀온 후 불가피하게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고현정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절대적인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고현정의 건강을 걱정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고현정은 이전에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하며, 아픔이 심각해지기 전에는 병원에 가기를 주저했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근 그녀는 건강 검진을 받았고, 치료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팬들은 그녀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고현정이 조속히 건강을 되찾아 다시 활동을 재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