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의 친오빠가 김수현에게 강력한 경고를 전하며 새로운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김수현이 김세론과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휘말리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은 오는 30일 대만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예정대로 참석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김세론 유족 측은 아직 사건이 끝나지 않았다며, 공개된 내용보다 훨씬 더 강력한 비장의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설리의 친오빠는 SNS를 통해 김수현을 겨냥한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과거의 비밀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했다. 그는 지난 5년간 참아왔지만 김수현 측의 뻔뻔한 태도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설리와 김수현 사이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며 설리가 영화 ‘리얼’ 촬영 당시 강요받았던 사실을 폭로하고 나섰다. 설리는 원래 ‘리얼’ 출연을 거부했으나, 제작사 측의 설득으로 촬영에 나섰고, 이후 불필요한 노출 장면이 추가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설리는 극심한 비난을 받았고, 그녀의 정신 건강은 악화되었다.
김수현은 기자 회견에서 설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 했고, 군 입대 후 모든 비난을 그녀에게 떠넘겼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수현의 과거 의식과 여성 동료들과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여론은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설리의 오빠는 그간 숨겨져 있던 비밀들을 공개할 것임을 암시하며, 김수현과 김세론의 관계에 대한 논란까지 다시 소환하고 있다. 현재 김수현 측은 미성년자와의 관계에 대해 부인했지만, 여론은 점차 그에 대한 비판으로 쏠리고 있다. 김세론 유족은 김수현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며,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