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와 양정아의 결혼식이 생중계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7월말에 개최되는 이 결혼식에는 탁재훈, 김준호, 김종국, 이상민, 서장훈, 유재석, 김종민 등 ‘미우새’의 멤버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승수는 결혼에 대한 심경을 밝히며, “정말 늦게 결혼하는 만큼 예쁘게 잘 살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양정아와의 관계에 대해 “서로 존경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마음에 들었다”며, 두 사람의 사랑이 깊어졌음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김승수는 과거의 결혼으로 상처를 입었던 경험이 있었고, 이는 양정아에게 먼저 다가서기 어려운 이유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절친 손지창의 조언 덕분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양정아 역시 자신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이 아직 많이 정리되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과거의 이혼 경험으로 인해 남자에게 신뢰를 갖기 어려운 점을 언급하며, 김승수가 자신의 곁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20년 넘게 친구로 지내왔으며, 이번 결혼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김승수의 어머니도 양정아와의 결혼을 응원하며, 두 사람이 서로 의지하며 잘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은 날로 커지고 있으며, 두 사람이 만들어갈 미래에 대한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혼 소식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승수와 양정아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