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3월 10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의 소속사 타조 엔터테인먼트는 휘성이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고,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향년 43세인 그는 10일 오후 6시 29분경 가족의 신고로 발견되었으며, 소방당국의 심폐소생술에도 불구하고 끝내 숨을 거두게 되었다.

현재 경찰은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한 상태이며, 장례 절차는 보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장례 진행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며 생략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충격을 받고 있으며, 휘성의 음악적 업적에 대한 관심도 다시금 집중되고 있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애도하는 이들이 많아, 동료 아티스트들은 SNS를 통해 깊은 슬픔을 표현하고 있다. 휘성은 ‘안 되나요’, ‘위드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 음악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