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가서 난민을 품어”..’문가비 전남친’ 박성진, 정우성 저격설 등장
모델 겸 래퍼인 박성진(지미 페이지)이 배우 정우성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박성진의 싱글 ‘Yellow Niki Lauda’ 가사 일부 때문. ‘잔뜩 화난 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자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라는 내용이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성진의 노래 가사가 정우성을 저격한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정우성은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유엔난민기구 명예대사로 활동하고 전 세계 난민을 위해 의미 있는 행보를 펼쳐왔다.
박성진은 과거 문가비와 공개 연애를 했다. 박성진과 문가비는 패션계는 물론 연예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은 스타커플이었다.
한편 박성진은 국내외로 인정받고 있는 톱모델이다. 그는 에르메스, 샤넬, 라프시몬스 등의 패션모델로 활동해 온 것은 물론 세계적인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즈닷컴이 선정한 탑 모델 순위에도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박성진은 최근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저스트뮤직에 들어가며 래퍼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저스트 뮤직과 계약 종료 후 ‘더 나이스 뮤직 그룹’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