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출연진의 혹사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해성과 박서진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현역가왕2에서는 16명의 가수가 4인씩 팀을 이루어 경연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진해성이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우려하고 있다. 진해성은 과도한 스케줄과 격렬한 안무로 인해 몸에 무리를 주었고, 이는 그의 경연 준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반면 박서진은 KBS 연애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생각도 못 했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트로트 장르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그의 군 면제와 관련된 논란이 다시 불거지면서, 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박서진은 과거 우울증으로 인해 군 면제를 받았으며, 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의 가족사와 힘든 어린 시절이 알려지면서, 팬들과 일반 대중의 시선이 분분하다. 군 면제는 일반적으로 정신적, 신체적 상태가 현저히 저하되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박서진의 상황이 과연 면제의 기준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두 가수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으며, 그들의 무대에서 보여줄 열정과 노력이 기대되고 있다. 진해성과 박서진은 각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역가왕2에서 더욱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팬들은 그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이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하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