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손예진의 로맨스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그 결과 2022년 결혼에 이르게…

현빈과 손예진의 아들, 부모의 사랑을 닮다   최근 방송된 ‘유퀴즈온더블럭’에서 배우 현빈이 아들과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빈은…

박나래 장도연 손절? 18년 우정 불화설 진실 무엇…”마지막 너 옆에 있는 건 나” 개그우먼 장도연이 박나래와 18년 지기 우정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앞서 박나래 장도연 손절 및 불화설 루머가 해명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박나래 장도연 손절? 18년 우정 불화설 사실 아니다 지난 18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누군가 크리스마스 파티가 필요하거든, 고개를 들어 나래식을 보라’라는 제목으로 찐친 코미디언 장도연과 함께한 14회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박나래는 “장도연과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낸 적 있냐”는 질문에 “5번 빼고 다 있었던 것 같다”며 장도연과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형편이 넉넉하지 않던 시절, 자신들에게 도움을 준 은인을 언급했습니다. 박나래는 “여의도에서 녹화가 끝난 후 돌아다니다 ‘개그콘서트’ PD님과 조연출님을 만나게 됐다. 그렇게 네 명이서 술을 마셨는데, 그때 PD님이 우리를 ‘코미디빅리그’에 불러준 분이고, 조연출님이 지금의 ‘개그콘서트’ PD님이다. 두 분은 나와 도연이한테 은인이다”라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이어 “(장도연한테) ‘코미디빅리그’ 가자고 했을 때 절대 안 간다고 했다. 주위에 ‘개그콘서트’ 못 들어가서 안달인데 너희가 거기 가서 잘 될 것 같냐’고 말한 사람이 10% 정도 됐다. 약간 오기가 있었던 것 같고, 도연이는 겁이 많으니까 불안해했다. 원래도 친했지만, 그때 많이 의지했다”며 더욱 두터워진 계기를 전했습니다. 박나래 장도연, 힘든 시절 함께한 소중한 친구 이후 장도연이 등장하자 박나래는 과거 함께 자취를 하던 시절을 회상하는 등 본격적으로 추억에 젖었습니다. 박나래는 “우리가 지붕 있는 데서 방송을 하고, 일 걱정을 안 한 세월이 얼마나 됐냐”라며 “새우깡과 김이 우리의 아이덴티티다”라고 목소리 높였습니다. 하지만 장도연은 당황하며 “내가 왜 초심을 여기서 찾아야 하냐. 그건 내가 알아서 찾겠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박나래는 장도연에게 “진짜 놀라운 게 뭐냐면,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 수요일이다. 매주 수요일마다 ‘개그콘서트’ 녹화를 하지 않았냐”라며 “일주일에 한 번씩 새 코너 검사를 맡으면 우린 맨날 까였다. 까이면 녹화가 없었다. 장도연은 키가 크니까 선배들이 코너에 불렀지만, 나는 쉬었다. 그러면 장도연 녹화 언제 끝나나 이제나저제나 기다리곤 했다”고 회상했고, 장도연은 크게 웃으며 공감했습니다. 장도연 “마지막에 옆에 있는 건 나”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장도연과의 관계에 대해 “어느 순간 도연이랑 나랑 방송으로만 친한가?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더라”며 불화설을 언급했습니다. 장도연은 “아 다 그만두라 그래! 피곤해. 왜 시비 걸어? 그냥 둘이 잘 놀겠다는데”라며 답답해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근데 중요한 건 뭐냐면 만났을 때 제일 재밌다는 거다”라고 말했고 장도연도 “맞아. 1등이다”라며 맞장구쳤습니다. 또 장도연은 “난 질투하려면 끝도 없다. 나래 주변에 사람이 진짜 많다. 근데 나래 친구가 몇 명이든 마지막에 옆에 있는 건 나라고 생각했다”라며 박나래에게 진심을 전했고 박나래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박나래 장도연, 합장까지 약속 된 사이 또한 박나래는 풍자의 유튜브 콘텐츠 ‘또간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의 불화설을 직접 언급한 바 있습니다. 풍자는 박나래에게 “궁금한 게 있는데 박나래 하면 당연히 생각나는 게 장도연이다. 근데 요즘은 같이 활동하는 게 많이 안 보인다”며 불화설에 직접 물어봤습니다. 박나래는 이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나래는 “우리가 어느 정도냐면 합장까지 얘기가 돼 있다”면서 “내가 무슨 얘기를 했냐면 너랑 나랑 키가 다르니까 ‘파묘’처럼 일직선으로 묻어도 되냐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와 같은 박나래 장도연 손절 루머는 온라인커뮤니티 및 유튜브 가짜 뉴스에서 확산된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