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인영은 2023년 2월 26일,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결혼 발표 당시, 그녀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 행복하게 나아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결혼 7개월 만에 서인영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올렸던 결혼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며 이혼설에 휘말렸다.

그녀의 소속사는 두 번째 이혼설이 불거졌을 때, “아직은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후 서인영이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2023년 11월 소속사 SW 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최근 합의 이혼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혼 과정에서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고 덧붙이며,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주얼리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녀는 현재 2023년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서인영은 13세에 잡지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고, 이후 연습생으로 발탁되어 가수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그녀의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은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서인영의 결혼 생활은 짧았지만, 그녀는 이제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문제를 잘 해결하고, 앞으로의 삶에서 행복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서인영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그녀가 다시 무대에 서는 모습을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