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과 조인성의 13년 열애설이 공식적으로 끝났습니다. 조인성의 팬들은 이제 고현정의 품에서 벗어났다고 기뻐하며 축배를 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조인성과 고현정은 2005년 SBS 드라마 ‘봄날’에서 처음 만나 절친한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2012년부터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며 13년 동안의 긴 역사를 쌓아왔습니다. 고현정이 사장으로 있는 이 기획사는 그녀의 남동생과 함께 설립한 곳이며,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의리를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조인성은 최근 재계약 대신 새로운 변화를 선택하며, 양측의 관계는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지난해 9월부터 제기되기 시작했으나, 당시 소속사는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하지만 6개월 후 조인성의 계약 만료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관계자는 조인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의 새로운 활동을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고현정은 여러 연하 배우들과의 열애설에 휘말리며 ‘연하 킬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고현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이와 관련된 소문에 대해 해명하며, 남자 배우들과의 관계에 대한 루머가 말도 안 된다고 웃어 보였습니다.

이혼과 관련된 루머도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고현정은 정용진과 결혼 후 3년간의 신혼생활을 즐기다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당시 다양한 루머와 비난이 쏟아졌지만, 고현정은 이를 극복하며 다시 일어섰습니다. 최근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현재는 회복 중이며, 팬들에게 안심을 전하고 있습니다.

고현정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오해가 많다고 토로하며, 더 이상 모질게 보지 말아달라는 소망을 표현했습니다. 이제 그녀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