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에 등장한 어린왕자 유지우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소년부 최연소 참가자인 그는 감정이 묻어나는 낭랑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의 무대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천사의 목소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유튜브에서 그의 노래 영상은 단 3일 만에 7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전문가들은 유지우의 순수한 목소리가 트로트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어린 나이에 대중의 시선을 받는 것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어린이가 어른의 감정을 소화하기 어려운 만큼, 그가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압박은 걱정거리로 남는다.
이와 함께 미스터트롯3에 출연한 황민우와 비도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들의 활동이 어린 가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어린 왕자 유지우가 앞으로 어떤 무대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