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 메달리스트가 고 김새론의 유가족과의 만남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발표한 입장문에서 “공식적으로 이 문제를 다루는 것은 고인의 어머니와 그녀에게 적절하지 않다”면서, 경영진이 직접 만나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러한 입장은 김수현과 김새론 간의 관계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소속사는 특히 2019년 12월 14일 촬영된 사진이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에 공개된 것과 관련해, 이 사진이 두 사람의 관계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소속사는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의 일임을 재확인하며, 사진의 배경과 맥락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수현의 소속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고인의 유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보다 나은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고인의 유가족의 감정을 존중하는 동시에, 김수현 측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소속사의 이번 발표는 논란을 잠재우고, 양측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려는 긍정적인 의도로 보인다. 앞으로의 만남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