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된 얼굴·깡마른 몸…’너무 어린’ 15세 김새론 아역 영상에 김수현 ‘뭇매’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배우 고(故) 김새론이 15세였던 2015년, 12세 연상 배우 김수현과의 부적절한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해외 누리꾼들은 김새론의 아역 시절 영상을 재조명하며 분노하고 있다.

본문 이미지 - (엑스 갈무리)

지난 13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김새론이 아역으로 출연했던 영화 ‘도희야’의 주요 장면이 짜깁기돼 올라왔다.

‘도희야’는 2014년 5월 개봉한 영화로, 당시 김새론은 의붓아버지에겐 학대를, 학교에서는 따돌림당하는 중학생 선도희 양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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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김새론은 자신이 연기한 선도희 양과 동갑내기 미성년자였다. 앳된 얼굴과 깡마른 몸으로 주인공에게 몰입한 모습이 많은 이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각종 폭력에 노출된 역할을 맡아 당시 촬영 현장에서 김새론은 심리치료사와 어머니의 보호 아래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이듬해에도 김새론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 웹드라마 ‘투비 컨티뉴드’에서도 아역을 맡아 여전히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풋풋한 학생 연기를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본문 이미지 - 배우 김수현, 김새론. ⓒ 뉴스1
배우 김수현, 김새론. ⓒ 뉴스1

고인이 생전 작성한 입장문에 따르면, 고인은 이때부터 김수현과 열애 중이었다. 고인은 “2015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7월 7일까지 교제했다”며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했다고 주장했다.

고인의 유족은 김새론이 고등학생이었던 시절, 군인인 김수현이 편지와 사진을 보내왔다면서 “김새론이 성인이 된 뒤 둘이 결혼 얘기까지 했다”고 진지한 관계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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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해외 누리꾼들은 “15세도 안 돼 보이는 어린아이를 원했다는 사실이 역겹다”, “그녀는 단순히 나이만 어린 게 아니고 육체적으로도 어렸다”, “30대 남자가 어떻게 이 어린 여자에게 끌리고, 심지어 사귀고 싶어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아이들은 조종하기 쉽다. 김새론 잘못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바보다. 김새론 역시 어린아이였을 뿐이다. 그녀의 모든 것을 망친 남자가 아무 문제 없이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상상해 봐라”, “그녀는 진짜 어렸다. 김수현은 짐승이다”, “어렸을 때 그녀의 체격을 봐라” 등 공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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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던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4일 “두 사람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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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새론이 2024년 3월 24일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한 사진과 2025년 3월 11일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은 모두 2020년 겨울의 같은 날 교제 중이던 두 사람의 사적인 모습을 담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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