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황민호와 황민우 형제가 미스트로트 3에서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을 전했다.
황민호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담아 ‘울 아버지’를 열창하며 관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황민우는 형의 오디션 성공에 감사하며, 형과의 깊은 유대감을 드러냈다.
두 형제는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며 어려운 시절을 겪었고, 황민우는 심각한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다.
황민우는 과거 ‘리틀 싸이’로 알려지며 어린 나이에 큰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 뇌종양으로 사망한 전민우와 혼동되는 일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