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마지막 날도 병가? 부실복무 의혹 추가 폭로 ‘충격’…공익 사유 재조명 (+빌드업)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23일 예정대로 소집 해제됐습니다. 소집 해제일에도 근무지로 출근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민호, 군대 논란 23일 보도 내용에 따르면 송민호는 이날 사회복무요원으로서 1년 9개월간의 복무 기간이 종료됐습니다. 이날도 병가를 내 근무지인 마포주민편익시설에는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책임자인 마포주민편익시설 관장 A씨도 다른 업무로 자리를 비웠습니다. 마포주민편익시설 한 관계자는 “(A씨는) 오늘 일정이 있어서 자리에 안 계실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징병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송민호는 지난해 3월부터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해왔습니다. 이후 지난 3월 마포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겨 대체 복무를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군백기’ 종료를 앞두고 송민호를 둘러싼 부실 복무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지난 10월 31일 미국 하와이로 5박 6일 여행을 다녀온 후, 제대로 근무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출퇴근 기록 조작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송민호, 마지막 날도 병가 이에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확인하기 어렵다”면서도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송민호는 지난 17일 관련 의혹이 제기된 뒤 극심한 심리적 불안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그는 소집 해제일인 23일까지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23조에 따르면 복무 기간 내 병가는 30일 이내로, 이를 초과한 경우 복무기관의 장이 증빙서류를 덧붙여 14일 이내에 지방병무청장에 통보해야 합니다. 송민호의 근태를 관리해온 A씨는 최근 스타뉴스에 송민호가 해당 기간을 초과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송민호만 10시 출근…부실근무 추가 폭로 송민호가 대체 복무 중 제대로 근무하지 않았다는 동료 사회복무요원 주장도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송민호와 함께 주차관리부에서 일했다는 사회복무요원 A씨는 “송민호를 거의 보지 못했다”며 공단 측이 송민호에게 연예인 특혜를 제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원래 9시 출근 6시 퇴근이다. 송민호는 한 번도 9시에 나온 적이 없다”며 “회사에선 오히려 송민호의 출근 시간을 조정해줬다. 송민호만 10시 출근으로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송민호는) 온 날보다 안 온 날이 더 많다. 출근을 한다 해도 제시간에 온 적이 없다. 10시 넘어 나와서 얼굴만 비추고 가는 식이었다”고 기억했습니다. 또 다른 사회복무요원 B씨 역시 “(송민호는) 출근을 거의 안 했다. 어쩌다 나오면 ‘에어팟 맥스'(헤드셋) 끼고 반쯤 누워 게임만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진짜 많이 왔을 때가 일주일에 2번 정도, 한 달에 2~3번 본 적도 있다”며 “10시 30분 아니면 11시쯤 나와 20~30분 정도 게임을 하고 간다”고 덧붙였습니다. B씨는 송민호가 집에서 점심을 먹고는 근무지로 돌아오지 않곤 했다며 “그러다 5시 50분쯤 나타나 6시쯤 다시 나간다”고 전했습니다. 10시 출근이라면 저녁 7시에 퇴근해야 하지만 1시간 일찍 조기 퇴근했다는 것입니다. 연예인라서? 주 업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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