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김새론 많이 지쳐보여” 카페서 목격한 기자…김수현에 전하는 말 [지금이뉴스]

배우 김새론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모습이 최근 목격되며, 그녀의 심리적 고통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건 이후 자숙의 일환으로 카페에서 일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최정 기자는 라디오 방송에서 당시 카페를 방문했을 때 김새론이 손님을 맞이하고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녀에게 조용히 응원의 메모와 명함을 남겼으며, 이를 통해 그녀가 느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분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기자는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영화 인터뷰를 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잘못된 기사에 대한 사과의 뜻도 담겼다고 덧붙였다.

이후 카페 사장으로부터 김새론이 메모를 받고 옥상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한 기자는, 그녀가 심리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고 작은 응원에도 큰 반응을 보일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김새론이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그녀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김새론 사망 이후, 배우 김수현과의 열애설이 논란이 되자 김수현 측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기자는 이번 입장문이 법적 사실 관계에 집중되어 있으며, 대중의 감정적 공감이나 유가족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그는 공감과 책임감을 표현하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김수현 측의 대응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