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영록 70세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 이미영 오열한 이유

가수 전영록이 70세를 맞이하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그의 전 아내인 배우 이미영이 최근 방송에서 두 딸 전보람과 전우람과 함께 지내는 현재 상황을 공개하면서, 그녀의 눈물겨운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다. 이미영은 1997년 전영록과 이혼한 후 두 딸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혼자 사는 것이 쉽지 않다고 털어놓았다.

이미영은 “사실 혼자 사는 게 아니죠. 딸들이 있어서 함께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첫째 딸 전보람은 티아라 출신의 배우이고, 둘째 딸 전우람은 현재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방송에서 김청이 자녀들에게 독립을 제안했지만, 이미영은 딸들이 엄마와 함께 사는 것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그녀는 언젠가 아이들이 독립하게 될 것을 두려워하며, 좋은 사람을 만나 재혼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전영록은 1971년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후, 1975년 가수로 데뷔하여 1980년대에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한국 가요계의 아이돌 원조로 자리 잡았다. 그의 곡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등은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전영록의 인생 아리’라는 제목의 시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이번 소식은 그가 오랜 세월 동안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여전히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영록과 이미영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들의 가족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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