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 대상에서 이찬원 씨가 대상을 수상하며 연말 시상식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찬원 씨는 방송 3사 연예 대상을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이날 그는 MC로도 활약하며, 시상식의 중복 수상 문제 속에서 단독 수상을 기록해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찬원 씨는 2020년 ‘미스터 트롯’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후, 방송 활동에 힘쓰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KBS의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고, 특히 ‘전국 노래자랑’과 ‘불후의 명곡’, ‘편스토랑’ 등에서 그의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수상식에서는 여러 해프닝이 있었지만, 이찬원 씨가 방송 사고를 막는 재치와 순발력을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수상자로 호명된 이준이의 이름을 놓치지 않고 추가 수상자를 확인함으로써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찬원 씨는 수상 소감에서 KBS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방송인으로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방송이 너무 좋고 예능을 사랑한다”며 가수 활동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최연소 수상자는 아니지만, 20대의 나이에 대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가능성이 더욱 기대됩니다. 이찬원 씨의 행보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