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의 첫 방송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지후와 김용빈 두 가수가 중심에 서 있다. 박지후는 부모님과의 안타까운 이별과 힘든 어린 시절을 고백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는 “어머니, 아버지에게 버림받았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혼자서 힘든 삶을 살아온 과거를 밝혀냈다. 16세부터 홀로 살게 된 그는, 부모님의 이혼 이후 고통받았던 시간을 회상하며 “노래가 나를 지탱해주었다”고 말했다.
박지후의 무대는 감정이 담긴 가창력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고, 방송 직후 그의 노래는 32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을 넘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었다.
반면, 김용빈은 21년의 경력을 가진 실력파 가수로서 첫 방송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용빈은 과거의 경험과 자신의 음악성을 강조하며, 미스터트롯3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의 무대 역시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첫 방송의 시청률은 12.9percent로, 경쟁 프로그램인 현역가왕2를 앞섰다. 이는 미스터트롯3의 출연자들에 대한 팬덤의 힘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경연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박지후와 김용빈의 사연과 무대는 단순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넘어, 그들의 인생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무대와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