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설리에게 영화 ‘리얼’의 대본을 넘겼다는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김수현과 고설리의 사생활 논란이 SNS와 아시아 언론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김수현이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소문이 퍼지며, 그와 관련된 여성 동료들과의 개인적인 관계도 재조명됐다. 특히 아이유와 김수현의 친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아이유가 설리에게 대본을 넘긴 이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아이유는 최근 ‘폭삭 소각 수다’라는 드라마에서 설리와 함께 노출 장면을 찍게 될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만약 그 사실을 알았더라면 결코 설리에게 대본을 넘기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김수현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그와의 친분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과거 아이유와 김수현은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처음 만나 우정을 쌓았고, 이후에도 여러 프로젝트에서 함께 작업해왔다.
하지만 김수현 측은 설리의 오빠가 주장한 대본 넘김에 대한 의혹을 부인하며, 설리가 노출 장면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수현은 아이유가 대역 배우가 있다고 약속받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팬들과 대중은 아이유의 판단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아이유는 유명인의 삶에서 끊임없이 소문에 시달리는 것에 대해 불공정하다고 언급하며,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연예계의 복잡한 관계와 사생활 문제를 다시 한 번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으로 이 논란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